[일본 일상 생활]휴대폰 싸게 개통(요금 시뮬레이션) 및 인터넷 신청

전입신고, 통장을 만들었으면 이제 휴대폰을 살수 있습니다.

일본은 스마트폰 = 아이폰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아이폰이 대중화 되어있습니다.

아이폰 이외에 스마트폰이 있는줄도 모르는 일본인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는 계속 안드로이드를 사용했었는데 일본에 온 김에 아이폰으로 바꿨습니다.

휴대폰 개통하러 가기전에 통신사부터 정해야합니다.

            

au, docomo, SoftBank 3개의 통신사가 있는데 지인이 docomo를 추천해서 docomo를 선택했습니다.

휴대폰 개통하러 갈때 필요한 준비물은 통장, 재류카드, 주민표, 도장이 필요합니다.

휴대폰 개통할때 통장이 필요해서 통장을 만들고 난 후에 개통을 해야합니다.

개통하러 가기전에

https://www.nttdocomo.co.jp/iphone/charge/simulation/?icid=CRP_iP_occur_simulation

위의 링크로 가면 docomo 공식 홈페이지에서 요금 시뮬레이션을 할수 있습니다.

원하는 옵션 해보시고 가면 좋습니다.

제가 처음에 갔을때 점원이 휴대폰 + 아이패드를 해야 싸다고 하면서 요금 계산해줬는데 

주민표 때문에 집에 갔다오면서 시뮬 돌려봤더니 가격차이가 상당했습니다.

주민표 가지고 다시 방문했을때 시뮬레이션 했던걸 보여주면서 그대로 해달라고 하니 그대로 해줬습니다.

휴대폰 개통과 같이 인터넷도 신청하는게 가능합니다.

인터넷 설치할때 집 종류에 따라 비용도 달라집니다.

종류가 뭔지 몰라도 주소만 알고 있으면 알아서 구별해줍니다.

인터넷 신청할때 라우터(ルータ라고 해서 처음에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네요) 대여 할지 말지 물어보는데 공유기 가지고 계신분은 대여 안한다고 하면 됩니다.

대여하면 달마다 추가비용이 있습니다.

저는 일본에 오기전에 한국에서 공유기 사가는게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미리 사가지고 와서 대여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신청하고 나서 설치하러 오는데까지 약 2주가 걸려서 가능한 빨리 신청하셔야 합니다.

인터넷 설치를 한국처럼 다 연결 해주는게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와서 모뎀만 연결하고 연결됬는지 확인만하고 끝입니다.

인터넷 연결은 본인이 직접 해야합니다. 인터넷 연결에 대한 글은 나중에 가능하면 써보겠습니다.

다시 휴대폰으로 돌아와서 요금은 앱으로도 확인 가능한데 우편으로 발송할지 물어봅니다.

적게나마 돈들어서 저는 신청 안했습니다.

인터넷을 같이 신청했으면 휴대폰요금에 인터넷 요금이 추가되서 같이 청구됩니다.

가입할때 D포인트도 같이 가입해줬는데 포인트카드는 유용하니 두고두고 적립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